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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뵙는데 첫 마디가 “헤어진 거 맞아요? 연락을 하고있는데,,?“ 여서 너무 놀랬어요,,,!!!
정확하게 헤어지자 라는 이야기가 오간 건 아니지만 준비하던 결혼이 빠그라지면서 멈춘(?) 관계였거든요,
두달 정도 연락 안하다가 오늘 예식장 취소 문제 때문에 잠깐 연락도 했었구요,,!

아무튼 선생님께서 이래라 저래라 결정을 내려주지는 못하지만 ‘이 사람과 결혼은 못하겠지만 미련은 남는다’는 마음이면 눈 딱 감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난 곧 죽어도 이 사람이랑 결혼할 기회가 온다면 할거야‘ 라면 말리지 않겠다고 기회는 온다고 하셨는데
제가 한참 방황하고 힘들었던 시기에 선생님을 뵀다면 전 뒤에 말만 들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어느정도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중이라니까 선생님 동생이랑 동갑이여서 너무 남일 같지 않고 안타깝다고 하시며 결국 마지막엔 정리하라고 웃으시는 게 웃겼어요ㅋㅋㅋㅋㅋ
첫째라 외롭게 자랐을테니 저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어할 정도로 예뻐해주는 5살 이내의 연상 만나서 결혼하라는 말씀 꼭 새겨들을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 🩷

오늘 첨 뵀는데
목소리도 인품도 너무 좋은 분 같으셔요
화경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요
앞으로 종종 연락드릴게요
다른 분들 후기처럼 저도 쌤 공수대로 재회하고싶어요 ㅠㅠ 오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넘 오래간만이죠?ㅎㅎ
간만에 쌤 목소리들으니 넘 반갑더라구요~
덕분에 새로오신 할머니도 뵙고 신기했습니다
역시 쌤의 무기 화경👍
그화경 하나 믿고 여기까지 왔습니다^^진짜루😄
이번엔 주신공수가 정말 딱 들어맞길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쏟아붓겠습니다
늦은시간에도 넘 감사드려요ㅎㅎ
조만간 좋은.소식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좋은밤되세여😄😄

선생님 저 ㅈㅇ이예용! 어제도 동자랑 할머니께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행복했어요~ 청접장ㅎㅎ 말 다했네요! 어제 쌤이랑 통화하는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빠른시일내에 고백해주길 오늘도 보고싶은 선생님ㅠㅠ 사랑합니다

방금 막 전화가 제 실수로 끊겼어요ㅠㅠ남자친구에 대한 선생님 화경이 너무 신기해서 그냥 네네네 하면서 듣기만 했네요ㅠㅠ지금 남자친구가 처음만나보는 유형의 남자이고 겁도 많이 났었는데 선생님이 이남자의 성격과 습관을 보신듯이 말하셔서 놀랐고 제가 어떻게 이남자를 다뤄야 하는지도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도움이 되었답니다....해월선생님 덕분에 한시름놓고 잘 만나볼수있을것같아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